▲ 조나탄이 골절상을 당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올시즌 K리그 득점왕을 노리던 조나탄(27·수원 삼성)이 오른발목 골절상으로 최소 8주간 결장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조나탄은 지난 12일 슈퍼매치 전반 38분 상대 선수의 거친 태클에 발목을 다쳐 교체 아웃됐다.

16일 수원 구단은 "14일 구단 지정병원인 동수원병원에서 자기공명(MRI) 촬영한 결과 오른발목 내측복사뼈 골절 판정을 받았다. 16일 구로고대병원에서 재차 진단을 받았으나 같은 소견의 진단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수원에 따르면 구단 주치의 박승면 박사는 "골유합을 위해 4~8주가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조나탄은 향후 4주 동안 깁스를 한 후 경과를 보고 재활에 돌입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