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이 관객들이 캐릭터의 대사를 만드는 카피 이벤티를 개최했다.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은 지난 16일 CGV 페이스북을 통해 포스터 카피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번 이벤트는 주인공 에그시(태런 에저튼)와 해리(콜린 퍼스) 캐릭터 포스터에 어울리는 문구나 대사를 관객들이 직접 써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킹스맨: 골든 서클'은 전편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2015)가 국내 612만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수많은 금손 팬들의 활약으로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팬아트를 비롯해 다양한 방식으로 스파이 액션의 새로운 시대를 환영했던 관객들이 이번에도 놀라운 창의력으로 '킹스맨: 골든 서클' 포스터를 더욱 의미 있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킹스맨: 골든 서클'은 카피 이벤트로 만날 수 있는 돌아온 젠틀맨 스파이 에그시 역 태런 에저튼과 해리 역 콜린 퍼스는 물론, 전세계를 휘어잡은 줄리안 무어, 할리 베리, 채닝 테이텀, 제프 브리지스 등 쟁쟁한 명배우들이 전격 합류하며 골든 캐스팅을 완성했다. 내달 27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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