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 기자] 김대환 해설 위원과 황현철 해설 위원이 오는 27일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www.spotvnow.co.kr)'에서 플로이드 메이웨더와 코너 맥그리거의 복싱 대결을 해설한다.

김대환 위원은 스포티비 UFC 해설을 해 오면서 '김대환 복싱 MMA' 체육관을 운영하는 '관장님'이다.

8승 1패의 현역 선수기도 하다. 오는 10월 29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종합격투기 대회 워독(WAR DOG)에서 마쓰이 다이지로와 미들급 타이틀전을 펼친다.

황현철 위원은 2015년 5월 '세기의 대결' 메이웨더와 파퀴아오의 경기 해설을 맡아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복싱매니지먼트코리아 대표로 여러 복싱 경기를 열고 있다.

각 종목을 대표하는 두 사람의 해설로 복싱 팬과 UFC 팬을 모두 아우르는 중계가 될 전망이다. 진행은 UFC 시청자들에게 익숙한 채민준 캐스터가 맡는다.

메이웨더와 맥그리거 경기는 오는 27일 일요일 오전 8시부터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온라인 생중계된다. 언더 카드 경기도 볼 수 있다. TV 채널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티비 온2(SPOTV ON2)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 측은 기자회견(24일 목요일 예정)과 계체(26일 토요일 오전 6시 30분 예정)는 누구나 가입 없이 스포티비 나우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도록 생중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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