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뱅 태양. 제공|YG 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이호영 기자] 미국 LA와 알래스카 올 로케이션 촬영으로 화제를 모은 태양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YG엔터테인먼트는 18일 공식 블로그에 태양의 타이틀곡 '달링(DARLING)' 뮤직비디오 메이킹 영상을 게재했다.

태양은 "'달링(DARLING)'은 사랑하는 여자에게 본인의 솔직한 감정을 표현한 곡이다. 들으시는 분들은 굉장히 많이 공감할 것"이라고 직접 리스닝 포인트를 전했다.

특히 뮤직비디오에 대해 "큰 스토리나 드라마틱한 이야기는 없지만 절실한 마음으로 노래하는 장면들이 많이 들어가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은 광활한 대자연 속에서 강풍기까지 동원하며 진행됐다. 고된 과정에서도 애절한 모습으로 열연을 펼치는 태양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태양은 "힘든 스케줄이었지만 여러 환경이 너무 좋았다. 새로운 음악적 색깔, 다양한 모습을 많이 기대해주시고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달링(DARLING)'은 3년 2개월 만에 발표한 태양의 솔로 음반 '화이트 나잇(WHITE NIGHT)'의 타이틀 곡이다. 발매 직후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1위, 아이튠즈 앨범 차트 23개국 1위를 기록했다.

한편, 태양은 18일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 데뷔 후 최초로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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