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S로마전 득점 이후 세리머니하는 카요데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나이지리아 대표 공격수 올라렌와주 카요데(24)를 영입했다. 맨시티는 카요데 영입 이후 지로나FC로 임대를 보냈다.

영국 공영 방송 'BBC'는 18일(한국 시간) "맨시티가 오스트리아 빈으로부터 카요데를 영입했다. 카요데 영입 이후 지로나로 임대를 보냈다"고 보도했다.

카요데는 지난 시즌 오스트리아 1부 리그에서 33경기 17골로 득점왕에 올랐다. 총 48경기 뛰며 24골을 기록했다. 24골 중엔 AS로마를 상대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 터뜨린 득점도 2골이 있다.

맨시티는 경험을 위해 카요데를 포함해 5명의 선수를 지로나로 임대 보냈다. 파브로 마테오, 알렉시스 가르시아, 마를로스 모레노, 더글라스 루이스가 포함됐다.  

지로나는 이미 카요데 임대 영입을 발표했다. 하지만 맨시티가 아직 카요대 영입을 발표하지 않았다. 조만간 발표가 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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