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윈스턴 리드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주전 수비수 윈스턴 리드(29)와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

웨스트햄은 19일(한국 시간) 홈페이지에 "리드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리드는 2023년까지 함께한다"고 발표했다.

리드는 2010년 웨스트햄에 합류한 이후 주축으로 뛰었다. 리드가 재계약 기간을 모두 채우면 총 13년간 웨스트햄에서 뛰게 된다.

리드는 계약 이후 '정말 기쁘다. 앞으로 시즌이 기대된다. 구단과 오래 뛰었다. 앞으로도 그러길 원한다"고 했다. 

리드는 이어 "오랜 기간동안 있었다. 좋은 시즌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더 나아질 것이다. 나는 여기의 삶을 즐긴다. 가족도 마찬가지다 이곳에서 더 오래 머물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 ⓒ웨스트햄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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