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주니어 최시원. 제공|SM 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이호영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이 전역 후 첫 공식 일정으로 봉사활동을 택했다.

최시원은 SM 엔터테인먼트와 유니세프가 함께 펼치는 어린이 음악 교육 지원 프로그램 '스마일 포 유(SMile for U)' 캠페인의 일환으로 8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베트남 다낭, 투모롱, 콘레이 지역에서 진행되는 유니세프 베트남 필드트립 봉사활동이다.

최시원은 지난 2010년부터 유니세프 캠페인으로 꾸준히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왔다. 2015년 11월에는 유니세프 특별대표로도 위촉됐다. 이번 봉사활동은 전역 후 펼치는 첫 공식 활동인 만큼 의미를 더한다.

이번 일정 동안 최시원은 베트남 각 지역의 장애 어린이 통합교육센터, 문화예술센터, 유치원, 중학교 등 교육 현장 및 보호 현장을 방문한다. 유니세프의 교육 지원 프로그램인 '스쿨스 포 아시아(Schools for Asia)' 홍보 영상을 촬영, 다낭 장애 어린이 통합교육센터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음악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최시원은 "유니세프 특별대표로서 좋은 일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베트남 필드트립 봉사활동을 통해 어린이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음악으로 행복한 꿈을 꾸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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