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강배달꾼' 고경표가 검찰청에 있다. 제공|㈜지담
[스포티비스타=이호영 기자] 검찰청에서 수갑을 찬 고경표의 모습이 공개됐다.

18일 방송된 KBS2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5회에서는 오진규(김선호 분)를 벌 받게 하기 위해 밤낮으로 뛰어다니는 최강수(고경표 분)와 배달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강수와 이단아(채수빈 분)가 정가 설렁탕의 점장으로 나타난 오진규와 다시 마주하는 엔딩으로 마무리됐다.

이 가운데 19일 6회 방송을 앞두고 수사관이 최강수에게 수갑을 채우는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 속 최강수는 검사실에 있다. 검사와 마주 선 최강수의 표정에서는 억울한 심정과 경멸의 눈빛이 공존하고 있다. 그를 붙잡은 채 수갑을 채우는 수사관의 모습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의문점을 남기는 것은 보조 가방을 메고 있는 최강수다. 그는 평소 배달을 나서는 경우에만 보조 가방을 멘다. 배달 중이던 그가 왜 검사실에 있는지, 왜 수갑이 채워지고 있는지 등 여러 궁금증을 자아낸다.

관계자는 "직진하는 최강수의 면모가 잘 드러나는 장면이다. 또한 이 사건은 최강수와 이단아가 가까워지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될 것이다. 19일 방송되는 6회 역시 지루할 틈 없는 빠른 전개가 이어진다. 최강수가 검찰청으로 향한 이유를 비롯, 열혈 청춘들이 어떤 다채로운 이야기를 풀어낼지 본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예측 불가한 빠른 전개가 예고된 '최강 배달꾼' 6회는 19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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