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현재. 제공|웰스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배우 조현재가 ‘병원선’에 특별 출연한다.

MBC 새 수목드라마 ‘병원선’(극본 윤선주, 연출 박재범) 측은 22일 스포티비스타에 “조현재가 ‘병원선’에 특별 출연한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조현재는 장성호 역을 맡아 드라마 초반에 등장한다. 여자 주인공 송은채(하지원 분)와 얽히게 될 예정이다. 촬영은 이미 마친 상황. 조현재와 하지원이 어떤 연기 호흡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병원선’은 인프라가 부족한 섬에서 배를 타고 의료 활동을 펼치는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의사들이 섬마을 사람들과 인간적으로 소통하며 진심을 처방할 수 있는 진짜 의사로 성장해나가는 세대 공감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병원선’은 ‘죽어야 사는 남자’의 후속으로 오는 30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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