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이득'이 시즌2로 돌아온다. 제공|JTBC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연예인 직거래 체험기를 담은 웹예능 '개이득'이 TV판 정규물이 돼 시즌2로 돌아온다.

'개이득'은 중고 물품 직거래 현장에 스타가 직접 나타나는 과정을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누적 조회수 약 2,000만 뷰, 웹예능 최초 네이버TV 시청률 전체 1위, 네이버TV 2016 웹예능 TOP 5 선정 등의 기록을 세웠다.

몰래 카메라라는 독특한 상황과 하하, 임창정, 백지영, 바다, 에이핑크, B1A4 등 화려한 라인업과 예측 불가한 상황으로 더욱 이슈가 됐다.

'개이득2'는 30분 분량의 12회로 구성되며 각 15분씩 1명의 연예인이 직접 자신의 앨범이나 물건을 구매하는 직거래에 변장 후 참여한다.

첫 회에는 토니와 이재원이 나선다. 본인의 사인이 담긴 H.O.T. 와 JTL 앨범을 구매하기 위해 현장에서 마음이 떠난(?) 팬과 직접 만남을 갖는다. 토니는 '개이득'을 보면서 "남 이야기겠지 라고 생각을 했다"며 '기분이 묘하고 너무 슬프다'라고 자신의 착찹한 심정을 밝혔다.

한편, '개이득2'는 H.O.T. 멤버 토니와 이재원을 시작으로 김흥국, 선미 등 다양한 스타들이 예측 불가한 직거래 체험을 펼치게 된다. 하이라이트로 구성된 웹 버전으로 네이버 TV 등 MOMO X의 온라인 채널에서 29일 먼저 공개된다. TV용 풀 버전은 30일 밤 9시 30분 JTBC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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