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수진(왼쪽), 배용준. 사진|배용준 인스타그램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배우 배용준(45), 박수진(32) 부부가 결혼 2주년에 겹경사를 맞이했다. 지난달 7월 27일 결혼 2주년을 맞이한 것은 물론, 박수진이 최근 둘째 아이를 임신한 것. 이에 대중의 축복과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배용준, 박수진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23일 스포티비스타에 “박수진이 최근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며 “임신 초기라 조심스러운 상태”라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첫아들을 품에 안은 지 10개월 만에 둘째 아이를 갖게 된 것. 아들을 출산한 뒤 육아에 매진하고 있던 박수진은 둘째 아이 임신으로, 방송 활동 대신 태교 및 육아에 전념할 예정이다.

▲ 배용준(왼쪽), 박수진. 사진|배용준 인스타그램

둘째 임신 소식은 결혼 2주년 시기와 맞물려 더욱 화제다. 배용준과 박수진은 소속사 대표와 배우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 지난 2015년 7월 27일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지난달 결혼 2주년을 맞아 여전한 사랑을 과시하기도 했다. 박수진은 결혼기념일인 7월 27알 직접 그린 부케 그림을 공개하며 “감사하고 사랑해”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배용준과 박수진은 결혼과 출산 이후 여느 신혼부부와 다름없는 달콤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개인 SNS로 요란스럽게 신혼생활을 알리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박수진이 공개하는 사진 곳곳에서 아이와 남편에 대한 사랑이 느껴져 눈길을 끈다. 이 때문에 결혼 2주년, 그리고 둘째 아이 임신이라는 겹경사를 맞이한 두 사람에게 대중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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