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황선아(익산시청)가 22일 타이베이 난강 박람회 센터에서 열린 제29회 타이베이 하계 유니버시아드 펜싱 여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안나 마튼(헝가리)에게 12-15로 져 은메달을 차지했다. 

황선아는 준결승에서 키아라 모밀레(이탈리아)를 15-13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황선아는 메밀레와 경기에서 10-13까지 뒤지다 5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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