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아라 기자] 카와이 레너드(25,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중국 땅을 밟았다.
레너드는 18일부터 24일까지 중국을 찾아 NBA 아카데미에 참가해 농구 팬들과 만났다. 레너드의 첫 중국 방문이다.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한 레너드는 농구 클리닉을 통해 유망주들에게 자신의 농구 기술을 전수하고 미니 게임을 즐겼다. 덩크 콘테스트의 심사위원을 맡기도 했다.
중국의 '국민스포츠'인 탁구를 체험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레너드는 "농구 부흥을 위해 중국을 방문하게 돼 흥분된다. 중국 팬들과 만나고 중국의 문화를 경험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2016-17시즌 74경기에 출전한 레너드는 평균 25.5득점 5.8리바운드 3.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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