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아 소속사 비에이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4일 스포티비스타에 “정아가 내년 4월 28일 정창영과 결혼식을 올리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정아-정창영은 지난 2015년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두 사람은 SNS에 서로의 이니셜을 해시태그로 달아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양측은 “사귀는 건 아니다.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지만 연인 관계로 발전한 사이는 아니다”고 해명했다.
이와 관련 정아 측 관계자는 “두 사람이 알고 지낸지 2년 정도 된 걸로 알고 있다”며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1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리게 됐고 최근 상견례를 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정아는 애프터스쿨 출신 중 가희에 이어 두 번째로 결혼한다.
한편 정아는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멋 좀 아는 언니’ 시즌3를 통해 방송에 복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