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아(왼쪽)-정창영. 사진|곽혜미 기자, 창원 LG 세이커스 홈페이지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또 하나의 스포츠스타와 연예인 부부가 탄생했다.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정아(34)가 창원 LG세이커스 소속 농구 선수 정창영(29)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정아 소속사 비에이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4일 스포티비스타에 “정아가 내년 4월 28일 정창영과 결혼식을 올리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정아-정창영은 지난 2015년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두 사람은 SNS에 서로의 이니셜을 해시태그로 달아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양측은 “사귀는 건 아니다.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지만 연인 관계로 발전한 사이는 아니다”고 해명했다.

이와 관련 정아 측 관계자는 “두 사람이 알고 지낸지 2년 정도 된 걸로 알고 있다”며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1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리게 됐고 최근 상견례를 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정아는 애프터스쿨 출신 중 가희에 이어 두 번째로 결혼한다.

한편 정아는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멋 좀 아는 언니’ 시즌3를 통해 방송에 복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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