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레 모르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셀타 비고가 터키 국가대표 출신의 공격수 엠레 모르(20) 영입을 발표했다.

셀타 비고는 30일(한국 시간) 홈페이지에 "모르를 영입했다. 계약 기간은 2022년까지다"고 발표했다. 구단은 모르의 이적료를 밝히지 않았지만 현지 현론은 셀타 비고가 클럽레코드인 1300만 유로(약 176억 원)를 지불했다고 밝혔다

모르는 20살의 나이지만 이미 터키 국가대표로 12번 출전한 신성이다. 모르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도르트문트에 합류했지만 19회 출전에 그쳤다. 모르는 기회를 찾아 나섰고 셀타 비고에 합류했다.

셀타 비고 대변인은 "모르는 유럽에서 가장 유망한 선수 중 한 명이다. 그는 1대 1 에서 뛰어나고 스피드가 좋다. 창조적인 선수로 상대 팀에 부담을 줄 수 있고 라인 사이에서 패스도 가능하다"며 모르의 능력을 칭찬했다.

▲ 엠레 모르 영입을 발표한 셀바티고 ⓒ셀타비고 홈페이지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