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슈아 킹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본머스가 주전 공격수 조슈아 킹(25)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본머스는 30일(한국 시간) 홈페이지에 "킹과 4년 재계약했다. 킹은 2021년까지 함께한다"고 발표했다.

킹은 지난 시즌 리그 36경기에 출전해 16골 2도움을 기록했다. 팀이 9위로 리그를 마치는데 절대적인 공헌을 했다.

킹은 재계약 이후 "지난 여름 (이적에 대한) 많은 이야기가 있었다. 그러나 나는 항상 이곳에 머무르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한 "본머스는 내가 항상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구단이다. 좋은 스쿼드를 지녔고 감독의 역량도 좋다. 여기서 내 미래가 밝고 나는 정말 행복하다. 이곳의 한 일부분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 조슈아 킹과 재계약을 체결한 본머스 ⓒ본머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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