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원석 감독과 박해영 작가가 의기투합한다. 제공|CJ E&M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김원석 감독과 박해영 작가가 의기투합한다.

tvN 관계자는 30일 스포티비스타에 “김원석 감독과 박해영 작가가 함께하는 tvN 새 드라마 ‘나의 아저씨’(가제)는 내년 상반기 편성 논의 중이며 현재 대본 작업 시작단계다”고 밝혔다.

‘나의 아저씨’(가제)는 삶을 바라보는 가치관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다. 삶의 무게를 무던히 버텨왔던 40대 한 남자와 그와는 전혀 다른 삶이지만 마찬가지로 삶의 무게를 견디고 있는 20대 한 여자가 상대방의 삶을 바라보며 서로를 치유하게 된다는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또 오해영’ 박해영 작가의 밀도 있는 스토리와 ‘미생’ ‘시그널’ 김원석 감독 특유의 섬세한 연출이 만나 따뜻하고 뭉클한 이야기를 전할 계획이다. 캐스팅은 추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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