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변화를 택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새로운 변화를 택했다.

영국 공격방송 'BBC'는 7일(한국 시간) 홈페이지에 "다가올 여름 이적 시장부터 EPL은 시즌 시작 전에 이적 시장을 마무리한다"며 속보로 보도했다.

이 결정은 각 구단의 감독들이 시즌 시작 이후 선수들이 이적해 스쿼드 운영에 차질을 빚는 것에 대해 불만을 드러내면서 수면 위로 올랐다. 결국 다가올 시즌부터는 시즌이 시작되는 8월 중순 이전에 이적 시장이 마무리되는 것으로 했다.

기존에는 현지 시간으로 1일까지 이적 시장이 이뤄졌다. EPL은 시즌 시작 전 이적 시장이 마감되지만 다른 리그는 변함없이 8월 31일까지 이적 시장이 이뤄진다. 

▲ ⓒBBC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