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미가 '인기가요' 무대를 끝으로 음악방송 활동을 마친다.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가시나’로 새로운 전성기를 맞은 선미가 ‘인기가요’ 무대를 끝으로 음악방송 활동을 마친다.

선미의 ‘가시나’가 9월 둘째 주 SBS ‘인기가요’ 1위 후보곡으로 올라 유종의 미를 거둘지 기대를 모은다.

선미는 컴백 일주일 만인 지난주 ‘인기가요’에서 이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1위 발표에 깜짝 놀란 나머지 “어머, 어떡해요. 우와” 감탄사를 연발한 뒤 팬과 스태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인기가요’에서는 엑소와 이기광, 비에이피, 펜타곤이 컴백 무대를 갖는다. 9월 한 달간 벌어질 남자 아이돌의 본격적인 각축전이 시작되는 것.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을 발매하며 컴백한 엑소는 초능력 콘셉트를 업그레이드한 신곡 ‘파워(Power)’를 공개한다. 한층 성숙해져 솔로로 컴백한 이기광의 ‘왓 유 라이크(What You Like)’, 비에이피의 중독성 있는 휘슬 사운드 ‘허니문(HONEYMOON)’과 ‘올 더 웨이 업(ALL THE WAY UP)’, 펜타곤 리더 후이의 자작곡 ‘라이크 디스(Like This)’ 무대도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현아의 ‘베베’, 빅스LR의 ‘위스퍼(Whisper)’, NCT 드림의 ‘위 영(We Young)’, 모모랜드의 ‘꼼짝마’, 빅톤의 ‘말도 안돼’, 엔플라잉의 ‘진짜가 나타났다’, 정세운의 ‘저스트 유(JUST U)’, 온앤오프의 ‘오리지널(Original)’, 골든차일드의 ‘담다디’, 굿데이의 ‘롤리(Rolly)’, 아이즈의 ‘다해’ 등이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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