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여자친구. 제공|쑈스뮤직
[스포티비스타=이호영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데뷔 첫 리패키지 음반 '레인보우(RAINBOW)'를 발표를 하루 앞두고 있다.

여자친구는 12일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에 타이틀곡 '여름비'를 포함한 미니 5집 리패키지 음반 '레인보우(RAINBOW)'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타이틀곡 '여름비'를 비롯해 리패키지 음반에 새롭게 수록된 '레인보우'의 하이라이트 부분이 콘셉트 포토와 함께 담겼다.

유니크한 멜로디 라인과 함께 어쿠스틱 악기들이 더해진 록 기반의 밀도 높은 댄스곡 '레인보우', 투명하게 빛나는 소녀들의 여름과 사랑이야기에 아름다운 클래식을 접목시킨 타이틀곡 '여름비' 등 여자친구만의 감성 무드를 잘 표현해냈다.

특히, 음반명 '레인보우'에 어울리는 여섯 멤버들의 청초한 매력이 담긴 사진이 추가로 공개,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만으로도 눈과 귀를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여자친구의 데뷔 첫 리패키지 음반 '레인보우(RAINBOW)'는 비 온 뒤 더 빛나는 무지개처럼 앞으로 더 찬란히 빛날 여자친구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지난 8월 발표한 다섯 번째 미니음반 '패럴렐(PARALLEL)'에 신곡 '여름비'와 '레인보우' 2곡을 더한 총 10트랙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곡 ‘여름비’는 ‘귀를 기울이면’부터 시작되는 여자친구의 새로운 연작시리즈의 두 번째 시리즈다. 지나간 여름을 회상하며 추억하는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특히, 슈만의 연가곡집 ‘시인의 사랑 op.48-1’을 샘플링해 감성적인 무드를 극대화했다.

한편, 여자친구는 13일 오후 6시, 타이틀곡 ‘여름비’를 포함한 리패키지 음반 ‘레인보우(RAINBOW)’를 각종 음원사이트에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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