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완호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한국 배드민턴 남녀 간판 선수인 손완호(김천시청)와 성지현(MG새마을금고)이 2017년 빅터 코리아 오픈 배드민턴 슈퍼 시리즈 16강에 올랐다.

손완호는 13일 서울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단식 32강전에서 황위샹(중국)을 세트스코어 2-0(21-18 21-16)으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남자 단식 준우승을 차지한 손완호는 세계 랭킹 1위에 오른 올해 홈 코트에서 우승에 도전한.

손완호의 대회 첫판 상대인 황위샹은 남자 단식 세계 랭킹 25위다.

여자 단식 세계 랭킹 3위인 성지현은 32강전에서 세계 랭킹 28위 리자신(대만)을 세트스코어 2-0(21-9 21-12)으로 가볍게 제치고 16강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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