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동현. 제공|에이치에이트컴퍼니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탄탄한 연기력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배우 서동현이 손태영 소속사인 에이치에이트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에이치에이트컴퍼니는 14일 이 사실을 알리며 "서동현은 아역 배우로 시작해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연기 경력을 쌓은 가능성이 무한한 배우다. 앞으로 큰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동현은 2010년 KBS 드라마 '전우'로 데뷔해 '근초고왕' '두근두근 달콤' '발효가족' '닥터진' '천명' '감자별' '내손을 잡아' '고교처세왕' '왕의 얼굴' '애인있어요' '우리집에 사는 남자'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주목을 받았다.

서동현은 또 2014년 영화 '더 테너 리리코스핀토'에서 유지태 아역으로 출연, 다양한 공익광고에도 출연했다. 특히 그룹 워너원의 배진영을 닮은 외모로도 유명하다.

서동현은 "에이치에이트 컴퍼니와 전 속계약을 맺게 돼 기쁘고 회사와 함께 한층 더 성장하는 배우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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