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상수 감독(왼쪽)-김민희.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연출 홍상수, 출연 김민희, 그들의 영화는 여전히 진행중이다.

홍상수 감독이 22번째 장편 영화 제작에 돌입했다. 이번 역시 연인이자 뮤즈인 배우 김민희와 함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상의 시선과 논란에도 벌써 다섯 편의 작품을 함께 하고 있다.

홍상수와 김민희는 영화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이후 영화계에는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소문이 돌았다. 그럼에도 계속해서 함께 작업을 이어갔고 ‘밤의 해변에서 혼자' '그 후' '클레어의 카메라' 등 네 편의 작품을 연이어 함께 했다.

해외에서 서로의 관계를 인정 하는 듯 한 발언을 한 두 사람은 국내에서 진행된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 시사회에서 관계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진솔하게 사랑하는 사이”라고 관계를 인정해 대중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논란과 화제의 중심 속에서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작업을 멈추지 않았다. ‘그 후’는 지난 7월 개봉했고, ‘클레어의 카메라’는 아직 국내에서 개봉하지 않았다. 최근 촬영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진 작품까지, 여전히 그들의 영화는 진행중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