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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G 연속 비자책점' SK 서진용에게 안정감 준 '슬라이더'

홍지수 기자 hjs@spotvnews.co.kr 2017년 09월 14일 목요일

▲ SK 서진용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SK 와이번스의 불펜진에서 활약하고 있는 오른손 투수 서진용(25)이 시즌 막바지에 자신 있는 투구를 펼치면서 팀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그 원동력이 슬라이더다.

서진용은 올 시즌 개막부터 팀의 마무리 투수로 시작했다. 그러나 쉽지 않았다. 빠른 공의 구위는 '좋다'는 평을 받았으나 접전 상황에서 무너지는 등 블론세이브가 늘었고 쉽게 믿음을 보여주지 못했다.

더구나 5월에는 팔꿈치 통증으로 2군을 다녀오기도 했다. 그러나 1군 복귀 후에도 상대 타자를 압도하지 못하며 자신감을 얻지 못했고 결국 부진으로 지난 7월 24일, 다시 2군으로 내려갔다.

다시 1군 복귀 후 달라졌다. 서진용은 지난달 29일 넥센 히어로즈와 원정 경기부터 지난 12일 KIA 타이거즈와 홈경기까지 비자책점 투구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6경에서 8이닝 동안 볼넷은 3개만 내주고 8개의 삼진을 잡으며 1실점(1바책점)을 기록했다.

트레이 힐만 감독은 최근 서진용의 활약에 대해서 "슬라이더 활용도가 좋아졌다. 포크볼로 스트라이크를 던지지 못하면 빠른 공으로만 승부할 수 밖에 없었는 데 슬라이더가 좋아지면서 투구에 안정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서진용은 탈삼진 48개로 팀 내 주축 불펜 투수들 가운데 가장 적은 경기와 이닝 동안 가장 많이 기록했다. 짧은 이닝 동안 상대 타자를 압도할 수 있어야 하는 불펜 투수에게 삼진을 잡는 능력은 중요하다. 이 점에서 서진용의 매력이며 가치인 것이다.

힐만 감독은 "스트라이크를 잡는 능력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그간 서진용은 올해 마무리 보직을 맡고 시행착오를 겪었다. 스트라이크를 던질 수 있는 투수지만 한 가운데로 몰리며 장타를 허용하는 등 고민이 쌓일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값진 경험이 됐다. 아직 시즌이 끝나지 않았고, 남은 경기에서 팀의 '가을 야구'를 위해서는 서진용의 활약이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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