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사랑이 '미스터 션샤인'에 출연한다. 사진|한희재 기자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배우 김사랑이 김은숙 작가 신작 ‘미스터 션샤인’에 출연한다.

tvN 새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제작사 관계자는 14일 스포티비스타에 “김사랑이 ‘미스터 션샤인’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김은숙 작가의 신작 ‘미스터 션샤인’은 신미양요(1871년)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조국인 조선에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스토리를 담은 작품.

앞서 배우 이병헌 김태리 유연석 변요한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또한 김은숙 작가는 ‘태양의 후예’, ‘도깨비’로 호흡을 맞춘 이응복 PD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다.

김사랑은 과거 김은숙 작가와 드라마 ‘시크린 가든’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김사랑은 2015년 방송된 ‘사랑하는 은동아’ 이후 2년 만에 안방극장을 찾는다.

‘미스터 션샤인’은 내년 상반기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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