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 재비어 스크럭스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창원, 신원철 기자] NC 재비어 스크럭스가 30홈런-100타점을 달성했다. 시즌 5번째이자 NC에서는 올 시즌 첫 번째다. KBO 리그 역대 65번째이기도 하다.

스크럭스는 14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1회 1사 2루에서 좌월 2점 홈런을 날렸다. 2타점을 더해 33홈런 100타점을 완성했다. 

30홈런 100타점 선수는 올 시즌 스크럭스를 포함해 SK 최정(45홈런 112타점), 한화 윌린 로사리오(36홈런 106타점), 두산 김재환(33홈런 104타점), 롯데 이대호(31홈런 103타점, 이상 14일까지 홈런 순)까지 5명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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