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디드가 잉글랜드의 유망한 미드필더 찰스 맥캔(15)을 영입했다.

영국 언론 'PA스포츠'는 14일(한국 시간) "맨유가 잉글랜드 U-16 대표 미드필더 맥캔을 영입했다"고 보도했다. 이적료는 비공개로 알려졌다.

맥캔은 지난 여름 잉글랜드 U-16 대표 팀에 소집된 경험이 있고 코벤트리에서 성장했다. 잠재력이 뛰어난 선수로 알려졌다.

코벤트리의 감독 리차드 스티븐스는 "우리는 그를 팔기 원치 않았다. 그는 지난 8월 대표 팀에 뽑힐 때도 비범했다. 우리는 남은 시즌 맥캔의 성장을 도울 것이다"며 제자의 성장과 함께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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