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그래픽 김종래·글 김건일 이교덕 기자] 설마?

코너 맥그리거와 네이트 디아즈의 3차전이 추진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아일랜드 타블로이드판 매체 선데이 월드(the Sunday World)는 24일(한국 시간) "맥그리거와 디아즈의 3차전이 오는 12월 31일 UFC 219에서 성사될 가능성이 높다"고 알렸다.

두 선수는 지난해 두 차례 싸워 상대 전적 1승 1패를 기록했다.

맥그리거는 지난달 27일 플로이드 메이웨더와 복싱 경기를 마친 뒤 디아즈와 3차전이 선택할 수 있는 옵션 가운데 하나라고 밝히고 "다시 붙는다면 이번엔 라이트급 경기가 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그러나 BJ펜닷컴은 25일 "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이 소문을 부정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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