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콤파니와 귄도안(왼쪽부터)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뱅상 콤파니(31)와 일카이 귄도안(26)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 결장 소식을 발표했다. 

맨시티는 25일(이하 한국 시간) 홈페이지에 "종아리 부상 중인 콤파니와 무릎 문제로 회복 중인 귄도안이 챔피언스리그에서 결장한다"고 발표했다. 반면 벤자민 멘디 같은 경우엔 "경기 당일까지 몸상태를 확인한 후 출전 여부를 결정한다"고 덧붙였다.

주제프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콤파니는 아직 준비가 안 됐다. 귄도안도 훈련에 복귀했지만 콤파니와 (상황이)비슷하다"면서 결장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반면 "멘디에 대해선 출전이 가능한지 테스트해야 한다"면서 아직 결장 여부가 불투명하다고 했다.

맨시티는 이번 시즌 퍼포먼스가 좋다. 이번 시즌 펼친 8경기에서 지지 않았고 27골을 기록했다. 맨시티는 오는 27일 샤흐타르 도네츠크와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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