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리와 페르통언(오른쪽부터)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주축 선수 얀 페르통언(30)과 델레 알리(21)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 아포엘FC전 결장한다.

토트넘은 26일(한국 시간) 홈페이지에 "토트넘이 알리와 페르통언이 징계로 아포엘전 결장이 불가피하다"고 발표했다. 추가적으로 대니 로즈(무릎), 에릭 라멜라(엉덩이), 무사 뎀벨레(발목), 빅터 완야마(무릎), 크리스티안 에릭센(질병)이 출전이 불가피하다고 덧붙였다.

알리는 지난 2월 헨트와 유로파리그 경기에서 퇴장했고 3경기 징계를 받았다. 이미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 도르트문트전에서 결장한 알리는 이번 경기와 다음 3차전까지 결장한다.

페르통언은 도르트문트전에서 퇴장했다. 이번 2차전 1경기 징계로 나설 수 없다. 

토트넘은 1차전 도르트문트를 3-1로 이겼지만 레알 마드리드가 1차전 아포엘을 3-0으로 꺾어 H조 2위로 유지하고 있다. 

토트넘 오는 27일 아포엘과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 경기를 치른다. 

▲ 아포엘전 부상 목록 ⓒ토트넘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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