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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올림픽 자원봉사자 표정연 씨 "올림픽 통해 비인기 종목 많이 알려졌으면"

조영준 기자 cyj@spotvnews.co.kr 2017년 09월 26일 화요일


[스포티비뉴스=취재 조영준 기자, 영상 정찬 기자]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체육인들은 물론 일반인들도 나섰다.

대한체육회는 25일 서울 노원구 태릉선수촌에서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발대식에는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자원봉사자 200여 명과 국가 대표에서 은퇴한 체육인들이 참여했다.

자원봉사자를 대표해 선서한 이는 전 배드민턴 국가 대표 이용대(29, 요넥스)와 전 리듬체조 국가 대표 손연재(23, 연세대)다. 이들을 비롯한 체육인들은 평창 올림픽 홍보 및 자원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체육인들 외에 일반인들의 참여도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발대식에는 다양한 연령과 직업을 지닌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자원봉사자 표정연 씨 ⓒ 곽혜미 기자

부천대학교에 재학 중인 표정연(20) 씨는 "대한체육회 스포츠7330 봉사단에서 활동하고 있었는데 체육회에서 평창 올림픽 자원봉사에 대한 요청이 왔다"며 "봉사단원 친구와 함께 신청했고 이렇게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스포츠7330은 대한체육회에서 생활체육과 관련해서 하는 사업이다.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봉사해온 표 씨는 평창 올림픽을 위해 두 팔을 걷어 올렸다.

평창 올림픽 자원봉사에 참여한 소감 대해 표 씨는 "세계적인 축제가 제가 사는 나라에서 열리는 일은 쉽지 않다. 봉사할 기회도 나중에 나이가 들면 어려울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국가에서 하는 행사이다 보니 지원하는 친구들도 많다"고 덧붙였다.

표 씨가 우선적으로 평창 올림픽을 홍보한 곳은 본인이 재학 중인 학교였다. 그는 "부천대학교 축제 때 홍보를 진행했다. 평창이라는 말만 나와도 설명을 들어주시고 행사에도 적극 참여해주셨다"고 설명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올림픽 홍보와 한국을 찾은 외국인 안내 등 다양한 지원 활동에 나선다. 대회 기간에는 평창과 강릉, 정선 등의 경기장에서 관람객 안내와 주차 관리 등의 업무를 맡는다.

주차 관리로 자원봉사를 할 것 같다는 표 씨는 "개인적으로는 이번 평창 올림픽을 통해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비인기 종목이 많은 분에게 알려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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