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우 ⓒ엘라스 베로나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세리에 A 데뷔전을 치른 이승우(엘라스 베로나)가 구단이 주최하는 단독 기자회견에 나선다.

베로나 구단은 27일(이하 한국 시간) 홈페이지와 SNS에 이승우 기자회견 소식을 알렸다.

구단은 "베로나의 새로운 스트라이커 이승우가 28일 오후 2시, 한국 시간으로는 오후 9시에 구단 기자회견실에서 언론 매체들과 만난다. 기자회견은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승우는 지난 24일 이탈리아 베로나 스타디오 마르코 안토니오 벤테고디에서 열린 라치오와 리그 경기에서 후반 26분 교체 출전해 19분간 활약했다.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지만 활발한 플레이로 주목받았다. 짧은 출전 시간에도 유럽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닷컴으로부터 팀 내 최고 평점(6.40)을 받는 등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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