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백호 ⓒWBSC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kt 위즈가 2018년 신인 지명 선수 11명 모두와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발표했다.

2차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지명한 서울고 투수 겸 포수 강백호는 계약금 4억5천만 원에, 연고지역으로 1차 지명한 유신고 출신 오른손 투수 김민은 계약금 3억 원에 계약했다.

2차 드래프트 2번과 3번으로 지명한 최건(장충고)과 박재영(용마고)은 각각 1억1천만 원과 9천만 원에 계약했다.

이밖에 고명성(군산상고), 윤강찬(김해고), 신병률(단국대), 백선기(상원고), 박주현(충암고), 이창엽(한양대), 조대현(유신고)과 계약을 완료했다.

계약을 마친 2018년 신인 선수들은 28일(목)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진행되는 팬 상견례와 시구 시타 행사에 참여한다. 김민이 시구 강백호가 시타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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