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데르 에레라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러시아 원정에 나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중원은 안데르 에레라와 네마냐 마티치가 책임진다.

맨유는 28일 새벽 3시 45분(한국 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VEB 아레나에서 킥오프하는 2017-18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A조 2차전 CSKA 모스크바전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주제 무리뉴 감독은 스리백을 들고 나왔다. 부상이 겹치며 주목을 이끌었던 미드필더에는 에레라와 마티치와 함께 달레이 블린트, 에슐리 영이 선다. 현재 맨유 피드필더 가운데 폴 포그바, 마이클 캐릭, 마루앙 펠라이니가 부상이다.

스리백은 크리스 스몰링, 에릭 바이, 빅토르 린델로프가 구축한다. 이 가운데 바이는 챔피언스리그 첫 출격이다. 공격진은 앙토니 마시알, 로멜루 루카쿠, 헨리크 미키타리안이 서고 골키퍼 장갑은 데 헤아가 낀다.

맨유는 1차전에서 승리를 거둔 상태다. 2차전 상대인 CSKA 모스크바와 전적에서는 2승 2무로 앞서 있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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