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성용
[스포티비뉴스=글 김도곤 기자, 제작 영상뉴스팀] 스완지의 기성용이 부상에서 복귀해 첫 실전 경기에 출전했습니다.

기성용은 지난달 30일(한국 시간) 영국 랜도어에서 열린 인터내셔널컵 셀틱 U23과 경기에 스완지 U23팀 소속으로 출전했습니다.

선발로 나와 63분을 뛰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습니다. 날카로운슈팅을 시도하는 등 성공적인 복귀 무대를 치렀습니다. 지난 6월 무릎 부상으로 수술을 받은 기성용은 3개월의 긴 재활을 거쳐 복귀 준비를 마쳤습니다.

기성용의 복귀는 한국 국가대표팀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지난 최종 예선 마지막 2경기에 소집됐지만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 기성용인데요. 이번달에 있을 유럽 원정 평가전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기성용의 복귀로 스완지는 물론 한국 대표팀도 큰 힘을 받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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