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꾼' 배우들의 추석 인사. 제공|(주)쇼박스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영화 '꾼'이 색다른 '추석짤'을 공개했다.

영화 '꾼'(감독 장창원)은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뭉친 '사기꾼 잡는 사기꾼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추석을 맞아 캐릭터들의 매력이 담긴 추석 인사를 공개했다.

공개된 엽서 속 배우들은 재치 넘치는 멘트로 추석 인사를 전한다. 현빈은 "추석 꿀연휴! 슈퍼 그뤠잇이겠꾼!"이라 전하며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유지태는 "귀성길, 안전운전 해야겠꾼!"이라는 멘트와 함께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발사한다. 

배성우는 해맑은 미소로 "고스톱 판을 다시 짜야겠꾼!"이라며 보는 사람마저 미소 짓게 만든다. "기적의 손기술을 발휘해야겠꾼!(Feat. 송편)"이라는 재치 넘치는 멘트의 박성웅과 "해피추석! 잔소리는 듣고 싶지 않꾼!"이라는 나나도 눈에 띈다. 마지막으로 안세하는 "내 얼굴 보름달 되겠꾼!"이라는 멘트로 팬들의 공감을 산다.

한편 영화 '꾼'은 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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