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 비긴 리버풀과 실망한 클롭 "실망.좌절.불공평."
리버풀, 또 비겼다. 승격팀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1-1 무승부다. 분명 아스널을 4-0으로 완파할 때까지만 해도 분위기가 좋았는데, 이젠 아니다. 맨체스터 시티에 0-5 혼줄이 난 뒤로 후유증이 좀처럼 가시지 않는 모양새. 풋볼 리그 컵에서는 일찍이 짐을 쌌고, 프리미어리그 팀들이 잘나간다는 올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나홀로 '2무'의 길을 걸었다. 그리고 또 리그에서 무승부다.
선제골을 넣고 동바로 동점골을 내준 뒤 이어진 헛심 공방. 숱한 기회를 잡았지만 하나를 성공시키지 못한 리버풀이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은 얼굴이 굳었다. 위트는 여전했지만 환한 '건치 미소'는 찾아 보기 어려웠다. "무승부가 적절한 결과"라는 의견에 "축구를 처음 보는 건가. 그럴 수 있다. 하지만 나와는 의견이 다르다"고 말 문을 연 클롭. 점차 실망을 이야기했다.
"활용했어야하는 기회를 우리가 여럿 가졌습니다. 물론 결과는 받아들어야 합니다. 하지만 상대는 역습 상황에서 결정적 기회까지 가져간 경우는 없었습니다. 우리가 이겼어야 했느냐고요? 네."
◆ "쿠치뉴 없었다면, 리버풀 지금 몇 위?" 캐러거가 화났다
리버풀의 경기 결과에 실망한 건 비단 클롭과 콥(Kop) 뿐만이 아니다. 리버풀 전설 제이미 캐러거도 있다. 해설위원으로 변신한 캐러거, 작심한 듯 '돌직구'를 뿌렸다. 후배들을 향해 '빠따(?)'라도 들고 싶은 선배. 타깃은 다니엘 스터리지가 됐다. 그는 득점 찬스를 놓친 스터리지를 향해 잔인한 방법으로 질책했다. 비교다. "스터리지? 활동량도 적고 압박도 안하지. 만약 모라타나 루카쿠, 케인이었으면 득점했을 거야. 그럼 리버풀이 2-1로 이겼겠지."
캐러거는 리버풀의 수비를 꾸준히 지적했다. 결정력도 결정력이지만, 수비도 문제라는 것이다. 그는 "도대체 얼마나 더 말을 해야 하느냐"면서 "리버풀은 또다시 집중력 부족으로 그 대가를 치렀다. 수비할 땐, 정말 적극적이어야 한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그리고 마지막 묵직한 한 마디. "지금 쿠치뉴가 없었더라면 리버풀이 몇 위라고 생각하는가."
◆ 경기 전 진통제 5알…로브렌이 전한 비밀
환상적인 득점. 그리곤 사람 환장하게 하는 수비. 벌써 12실점 째다. 맨체스터 형제들의 실점과 견주면 그 실점이 확 두드러진다. 맨체스터 시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실점을 더해봐야 4개 밖에 안된다. 각각 2골씩 밖에 안내주고 시즌 7경기를 치렀다. 리버풀 수비수들도 속사정은 있다. 센터백 데얀 로브렌은 아프다. 진통제 5알을 챙겨먹고 나서야 경기에 나설 수 있었다고 크로아티아 매체 스포츠키 노보스티에 털어놨다.
"지난 2주 동안 몸 전체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등이 아프고, 지금은 아킬레스건 문제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매 경기전 진통제 5알을 먹어야 경기를 뛸 수 있었습니다. 뛰긴 했지만, 전혀 훈련은 못했습니다. 할 수 없었죠. 가장 큰 문제는 등입니다. 그게 제가 맨체스터 시티와 번리를 상대로한 경기에 나서지 못한 이유이기도 하죠."
◆ 리버풀의 영광은 지났다…'베법사'의 말말말
'빅이어'를 안기는 등 2000년대 중반 리버풀과 영광을 함께한 '베법사' 라파엘 베니테스가 프리미어리그에 돌아왔다. 그것도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강등 한 시즌 만에 승격 시키며 화려하게. 친정 팀을 향한 '달콤한 말'은 별로 없었다. "우승을 하기 위해서는 기적이 필요하다"면서 현실적인 말을 쏟아냈다.
이유는 자금력. 베니테스는 자신이 리버풀을 이끌 당시부터 적은 투자를 받았고, 팀은 우승 경쟁을 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았다고 말했다. "맨유는 매년 5000만 파운드(약 768억 원)를 더 썼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내가 늘 그들과 우승 경쟁을 해야 한다고 말하더군요. 당시엔 첼시, 아스널, 맨유가 있었습니다. 이젠 맨시티에 토트넘. PSG, 그 외에도 많죠. 상황은 늘 비슷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우승할 수 있겠습니까."
인터뷰 후 베니테스는 직접 리버풀의 야심찬 우승 도전에 직접 제동을 걸었다. 1-1 무. "리버풀에 가고 싶다는 말은 못한다(하지만 복귀를 완전히 부인하지도 않았다). 클롭의 성공을 바란다"더니.
◆ "쿠치뉴의 이적 희망? 리버풀 선수들은 이해한다."
가네 마네 했어도 미워할 수가 없다. 필리피 쿠치뉴. 복귀하자마자 '에이스'로 돌아왔다. 6라운드 1골 1도움을 터트리며 승리에 앞장섰고 7라운드에선 선제골을 넣었다. 그런 쿠치뉴를 바라보는 리버풀 선수단의 표정. 애잔하다.
팀을 떠나고 싶다며 표정 관리도 못하던 쿠치뉴를 "이해한다"고 나섰다. 죠르지뇨 바이날둠은 리버풀 에코에 "라커룸에서 그 어떤 불평도 없었다. 쿠치뉴는 정말 좋은 사람이다. 우린 그가 왜 팀을 옮기기 바랐는 지 이해한다. 쿠치뉴는 리버풀에 매번 모든 걸 바치려고 했고, 리버풀을 위해 훌륭히 싸워왔다"고 감쌌다.
미래는 바이날둠도 알 수 없다. "미래는 어떻게 될 지 모르는 것"이라면서 "쿠치뉴가 리버풀에 얼마나 있을 진 모르겠지만 그는 좋은 사람"이라고 했다. 바이날둠을 이제 '쿠치뉴 호위무사'로 부르려 한다.
◆ 잘만났다 A매치 브레이크…8라운드 상대는 맨유!
분위기가 안좋을 땐 쉬어가는 게 상책. 리버풀이 A매치 휴식기가 반가운 이유다. 아스널 아르센 벵거 감독은 브라이튼을 2-0으로 꺾고 "경기를 계속 하고 싶은데 할 수가 없다. 타이밍이 악몽"이라고 했는데 리버풀은 꾸욱 입을 다물고 있는 걸 보니, 반가운 게 맞는 것 같다.
하지만 속편히 있을 수는 없다. 다음 라운드 상대가 세기의 라이벌이자 올시즌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는 맨유다. 놀라긴 이르다. 9라운드에서는 토트넘 핫스퍼가 기다리고 있다. 일정 참...
정리=조형애 기자
관련기사
- [포토S] 하니, 완벽한 하의실종
- 일인자를 꿈꾼 네이마르, 카바니와 PK 논란에 왕따가 됐다?
- 아스널이 벵거고, 벵거가 곧 아스널이다
- 쏟아진 기립 박수…‘19세’ 래시포드, 맨유의 중심으로 우뚝
- '첼시 침몰'의 숨은 한 컷, 속도 불어넣은 더 브라위너 원터치패스
- [세리에 BRIEFING] 이승우가 베로나를 선택한 이유…‘방송 무단 불참’ 한광성, 세리에B 득점 2위 올라
- 과르디올라, 카탈루냐 독립 투표 진압 비판…"전 세계가 보고 있다"
- 前 첼시 선수 "콘테는 리그보다 챔스 우승 원해"
- WC 본선 불투명 네덜란드, 판 데이크 긴급 소집
- '파티 소음 논란' 루카쿠, 변호사 통해 무죄 주장
- 윙크스, 잉글랜드 대표팀 콜업…존스-델프 소속팀 복귀
- 제라드 "클롭 믿는다, 리그 4위 안에 들 것"
- [SPO 이슈] 평가전 결과 좋아야 월드컵 본선 성적도 좋다
- 황선홍-김도훈 기록 도전하는 주민규, 클래식 32R MVP 선정
- [스포츠타임] 카탈루냐 분리 지지 바르사, 파업 동참
- [스포츠타임] 파티 소음 혐의 루카쿠, 법정 불출석+무죄 주장
- [SPO 리플레이] 아이콘③ 아스널의 왕, '킹' 앙리
- 래시포드 "긱스, 어린 선수들 성장에 큰 도움"
- [아스널 BRIEFING] 부진 탈출 7G 무패…레전드의 일침 "외질, 열심히 해"
- PK 논란에 입 연 카바니 "다 해결됐다, 일 커진 경향 있어"
- 무리뉴, 외질과 재회?…진지하게 영입 고려
- [EPL 사무국 선정] 7R 명장면 : 첼시 무너뜨린 더 브라위너
- 김민재 머리 밟은 이란 선수, 월드컵 개막전 출전 금지 징계
- '캡틴 복귀' 기성용 "책임감 느낀다. 팬들의 지지 되찾겠다“
- ‘남다른 각오’ 이청용 "말이 아닌 몸으로 보여준다“
- [스포츠타임] 바이에른 뮌헨 감독 선임은 '삼파전 양상'
- [스포츠타임] "월드컵 진출국 가리자"…전 세계에서 최종예선 열려
- '사상 첫 상위스플릿' 강원FC, 추석 연휴 반납하고 맹훈련
- [SPO 리플레이] 아이콘④ 전설의 시작…‘베컴 후계자’ 호날두, 맨유 시절 활약상
- ‘행복한’ 호날두 “레알 생활이 특별한 건 아빠가 됐기 때문”
- 러시아 푸틴 대통령의 쓴소리 “제니트 외국인 선수 8명? 참 잘했다”
- [월드컵 브리핑] 이건 알고 보자…월드컵 최종예선 '벼락치기'
- [SPO 이슈] 월드컵 현지 적응…신태용호에 러시아 원정은 ‘독 아닌 약’
- 女심판 7명, 사상 첫 FIFA 남자대회 배정…北 리향옥도 포함
- 레알 마드리드, 케인 영입 위해 2억 유로 준비…네이마르 이어 역대 2번째 몸값
- [SPO 톡] '7년 지기' 후멜스 "클롭, 리버풀 제자리 돌려놓을 것"
- [SPO 톡] '카탈루냐인' 피케 "스페인 대표팀 일원이라 자랑스럽다"
- [월드컵 BRIEFING] 한가위 연휴, 놓치면 후회할 월드컵 예선 프리뷰
- '호날두부터 메시까지' 안갯속 월드컵 예선, 어디서 봐야할까?
- [SPO일러] '상반된 행보' 러시아 가는 마지막 길…'수비' 시리아vs'공격' 호주
- [SPO 리플레이] 아이콘⑤ 우아한 볼터치, '논 플라잉 더치맨' 베르캄프
- '새 술은 새 부대에' 신태용호, 권창훈-권경원 "경기력으로 증명한다"
- 왜 호날두가 루니보다 뛰어난 선수가 됐을까? 판 데르 사르가 밝힌 비결
- [아시아PO 3줄요약] 결판은 2차전에서…공격으로 나선 시리아, 호주와 1-1 무
- [스포츠타임] 레알 마드리드, 케인에게 2억 유로 준비?
- [스포츠타임] '독립 지지' 피케, '팬들 야유 속' 스페인-알바니아전 준비
- [SPO 이슈] 신태용호 첫 평가전…컨페드컵으로 미리 본 러시아 전력
- [한준의 작전판] 3년 만의 재회, 브라질월드컵 러시아전 복기
- 카르바할, '심장 문제'로 최소 2개월 이상 공백 불가피···'레알 비상'
- [유럽예선 3줄요약] '케인이 살린' 잉글랜드, 슬로베니아에 1-0승···WC 본선 확정
- [남미예선 3줄요약] '메시 고군분투했지만' 아르헨티나, 페루와 0-0···본선 나서지 못할 수도
- [남미예선 3줄요약] '람페 못 넘은 네이마르' 브라질, 볼리비아 고지대에서 0-0무
- [유럽예선 3줄요약] '9전 전승' 아무도 막을 수 없는 독일, 북아이랜드에 3-1승···WC본선 확정
- [월드컵 BRIEFING] WC유럽예선 윤곽 나온다! '독일-잉글랜드는 나란히 본선 확정'(영상)
- [월드컵 BRIEFING] 어쩌면 메시를 내년 러시아에서 못 볼 수도 있다?!(영상)
- [스포츠타임] 카르바할, 심장 문제로 최소 2개월 공백 불가피…레알 비상
- [SPO 톡] 알데르베이럴트 "토트넘 생활에 만족해요, 재계약 이야기가 없어도"
- [SPO 리플레이] 아이콘⑥ 첼시 레전드하면 드록신(神)이지
- [SPO 이슈] 위기의 러시아 원정, 한국은 '코코린'을 조심해야 한다(영상)
- [SPO 인포] 숫자로 보는 러시아전, FIFA랭킹 64위에 가려진 저력
- [SPO 톡] '야인' 하인케스가 돌아온 이유 "뮌헨이니까"
- [SPO 톡] '종신 계약' 이니에스타, "메시와 앞으로도 함께 뛰고 싶다"
- [유럽예선 3줄요약] 웨일스, 조지아에 1-0 승…베일 없다? 문제 없다!
- [유럽예선 3줄요약] '무적 함대' 스페인, 알바니아 3-0 완파…WC 본선 확정
- [유럽예선 3줄요약] '마케도니아와 1-1 무' 이탈리아, 직행 무산…PO 간다
- [월드컵 BRIEFING] 이탈리아&아이슬란드, '이변' 색 다른 두 가지 맛
- '레전드' 호나우두가 꼽은 역대 베스트 11…'현역'은 단 둘
- [스포츠타임] 유프 하인케스 '4번째' B.뮌헨 지휘봉 잡는다
- [스포츠타임] '종신 계약' 이니에스타, 바르사 '원 클럽 맨' 되다
- [SPO일러] '사생결단' 신태용호, '변형 스리백'에서 답 찾는다
- [월드컵 BRIEFING] '자비 없는' 멕시코와 '균형 없는(?)' 웨일스
- [단독] 히딩크-협회, 러시아 회동 없다…모스크바행 취소-10월 방한 계획
- [공식 입장] 축구협회, 히딩크 만났다…"비공식적으로 협조"
- [SPO 리플레이] 아이콘⑦ 그 시절 맨유와 로맨스, 그리고 퍼디난드
- [SPO 톡] '경질설'에 침묵 깬 쿠만 "비난에 도망치지 않겠다"
- [오피셜] 'WC 본선 난항' 크로아티아, 차치치 감독 경질
- [SPOx러시아전] '변형 스리백' 3-4-3, 신태용호 선발 명단 발표
- [SPOx러시아전] 선발분석: ‘변형 스리백’ 한국 vs ‘공격적 신인 MF’ 러시아
- [SPOx러시아전] 스몰로프에 실점, 한국 0-1로 뒤진 채 전반 종료
- [러시아전 3줄요약] 자멸한 수비…한국, 러시아에 2-4 패배
- [SPOx러시아전] 원포인트: 세트피스 수비 불안, 신태용호 최우선 해결 과제
- [유럽예선 3줄요약] '본선 확정' 벨기에, '갈 길 바쁜' 보스니아에 4-3 승
- [SPOx러시아전] 히어로: 신태용호 무득점 깬 '유럽파' 공격진, 완패 속 희망
- [SPOx러시아전] 분석: 후반에 진면목 보인 러시아…4실점이 다행이었다
- [SPOx러시아전] 인터뷰: 신태용 감독, “내용은 합격점…첫 실험치고 잘했다”
- [SPOx러시아전] 분석: '김주영 멀티 자책골' 복기…불운과 실수, 불안의 합작품
- [SPO 이슈] 페르통언, 벨기에 A매치 최다 출전 타이
- [한준의 작전판] ‘변칙 윙백’ 김영권 '고전'-이청용 '2도움' 엇갈린 이유
- [SPOx러시아전] 말말말: 선수들, “좋은 경험…하고자 하는 축구 보여줬다”
- [SPOx러시아전] 인터뷰: '완패' 태극전사 "세트피스 수비 문제-2골 만회 희망적"
- [유럽예선 3줄요약] '마투이디가 살렸다' 프랑스, 불가리아에 1-0승···WC행 성큼
- 라모스, 2021년까지 레알과 재계약 완료(西 언론)
- 레알, '토트넘 듀오' 알리-케인 영입 추진
- [SPOx러시아전] 신태용의 SON 활용법 찾기, 프리롤 시도의 명암
- [SPO CRITIC] 러시아전, 2득점 위안보다 '4실점 위기' 느껴야 할 때
- [유럽예선 3줄요약] '호날두 맹활약' 포르투갈, 안도라에 2-0승 ···최종전에서 WC행 결판
- [SPO 이슈] 한국 만날 모로코, 가봉 3-0 대파…막강 전력
- [월드컵 BRIEFING] 호날두의 WC본선행, 최종전에서 갈린다!(영상)
- 신문선 분석 “러시아전, 실수나 운 아닌 조직력과 집중력의 실패”
- [SPO 이슈] 네덜란드-아르헨 겨냥한 월드컵 4강 저주의 부활
- [스포츠타임] 신태용호, 러시아에 2-4 패…첫 득점-첫 패배
- [스포츠타임] 히딩크 감독, 대표팀 공식 직책 안맡는다
- [SPO 톡] '레알 마드리드' 이스코, 피케에 대한 '소신 발언'
- [SPO 리플레이] 아이콘⑧ 미들라이커의 시작은 램파드로부터
- [SPO 이슈] 'A매치 바이러스', 리버풀 만나는 무리뉴는 '속앓이'
- [클래식 3줄요약] 강희대제 용병술, '교체' 김진수 한 방…전북 1-0 제주
- [SPO 히어로] 절묘한 용병술, '스스로 만든' 최강희 감독의 통산 200승
- [클래식 BRIEFING] 킬러대전: 17호골 양동현, 11경기 10골 주니오, 2골 만든 디에고
- [로드 투 러시아] 코스타리카, 본선행…13개국 진출 확정
- [속보] '이탈리아 레전드' 피를로, 올 시즌 끝으로 '현역 은퇴'
- [SPO 이슈] 경남, 승격확정 까지 1점…부산, PO 준비 돌입
- [월드컵 BRIEFING] '위기의 강호들' 코트디부아르-가나 탈락 위기, 13개 팀 본선 확정
- [SPO 이슈] '은퇴 발표' 피를로, '산소탱크' 박지성과 추억
- [SPO 톡] '네덜란드 에이스' 로번 "네덜란드 월드컵 희망은 끝났어"
- AC밀란, 아구에로 영입 착수···1230억 장전(英 언론)
- 네이마르, 산체스의 PSG행 원한다
- 피를로 "콘테는 절대적으로 최고인 감독"
- [유럽예선 3줄요약] '케인 결승골' 잉글랜드, 리투아니아에 찝찝한 승
- [유럽예선 원포인트] 박 터진 F조 2위 싸움, 최후의 승자는 슬로바키아
- [SPO톡] 英 사우스게이트 감독 "만족할만한 골 없었어"
- [유럽 예선 3줄요약] '자비는 없다' 독일, 아제르바이잔에 5-1 대승
- [SPO 히어로] 최선 다한 아제르바이잔, 박수 받기 충분하다
- [SPO 뷰] 답답한 잉글랜드, 창의적인 패스가 필요하다
- [SPO 이슈] 최강 전력 독일, 젊어서 더 무섭다
- [SPO 이슈] ‘5경기 5골’ 살라가 이끄는 이집트, 아프리카 ‘복병’
- [클래식 BRIEFING] 스플릿 돌입: 전북 vs 제주-울산, 역전 우승 가능할까?
- [SPO 이슈] 신태용호, 변형 스리백은 플랜B…모로코전 ‘선수 전면 점검’
- [로드 투 러시아] 이집트·폴란드 합류, 15개국 월드컵 본선 확정
- [시카고마라톤] 남자부 갤런 럽(미국)-여자부 티루네시 디바바(에티오피아) 우승
- [SPO 리플레이] 아이콘⑨ 빠르게 피고 빠르게 진 '원더보이' 오언
- [월드컵 BRIEFING] 세대교체 독일 '요즘 애들 한 성질 하거든요!'
- [스포츠타임] A매치 기간, 선수 부상에 우는 맨유-첼시
- [스포츠타임] 마에스트로 피를로, 은퇴 결정
- '네이마르-마르셀루-모드리치-디발라-캉테' 발롱도르 후보 30인 중 5인 공개
- 클래식 스플릿 일정 확정, 34R 전북 vs 서울 ·35R 서울 vs 수원
- 발롱도르 후보 5인 추가 공개…수아레스·라모스·쿠치뉴·메르텐스·오블락
- 발롱도르 후보 30인중 15인 공개, 더 브라위너·데 헤아·레반도프스키·케인·제코 추가
- 지루 '전갈 킥' 포함…2017 푸스카스 어워드 최종 후보 3인
- 엠레 잔 "유벤투스 관심 영광"…이적 질문에 모호한 답변
- [오피셜] '호날두-메시-네이마르' 포함 발롱도르 최종 후보 30人 공개(종합)
- [유럽예선 3줄요약]'이야라멘디 결승 골' 스페인, 이스라엘에 1-0승···무패로 본선행 자축
- [유럽예선 3줄요약] 'D조 극장' 아일랜드, 웨일스에 1-0승 ···아일랜드 PO-웨일스 탈락(영상)
- [월드컵 BRIEFING] 아이슬란드 사상 첫 WC진출! 아일랜드 극적 PO행(영상)
- '은퇴' 사비 알론소, 아마추어 팀 코치로 부임···'지도자 생활' 시작
- [오피셜] 번리, 골키퍼 닉 포프와 3년 재계약 체결
- [스포츠타임] 2017 발롱도르 후보 30인…명단 뜯어 보기
- [SPO 현장] 최강희 “내가 흥행 망친 것 같다”…상위 스플릿 ‘부담과 전쟁’
- [SPO일러] '완성된 팀' 모로코의 속도…신태용호, 포어 리베로와 윙백이 핵심
- 아이슬란드로 살펴본 인구 적은 나라들 월드컵 데뷔 역사
- 부산 조진호 감독, 심장 마비로 타계…향년 44세
- [SPO 인포] '낯선' 모로코에서 '익숙한' 알제리의 향기가…숫자로 보는 모로코전
- [SPO일러] '전승' 스위스 맞는 포르투갈…호날두, 이번엔 있다
- [스포츠타임] 베일 월드컵 꿈 물거품, 메시-호날두의 운명은?
- [SPO 이슈] “지난해 악몽은 없다”…전북이 우승을 자신하는 이유
- [월드컵 BRIEFING] ‘카오스에 빠진’ 남미, 아르헨-칠레는 동반 위기
- [아시아PO 3줄요약] 연장 혈투, 호주 2-1 시리아…'케이힐 2골' 안될 땐 형님이
- [SPO 이슈] '안방서 3실점' 일본, 이제 동아시아 맹주는 없다
- [SPOx모로코전] 선발분석: 스페인-독일서 뛰는 ‘후보’ 모로코…한국은 ‘쌍용 시프트’
- [SPOx모로코전] '수비 흔들+실수 연발' 한국, 0-2로 뒤진 채 전반 종료
- [SPOx모로코전] 원포인트: 무리한 윙백 기용…스리백을 쉽게 본 죄
- [모로코전 3줄요약] ‘후보 점검’ 모로코에 1-3 완패…한국, 부실한 스리백 ‘폐기’
- [오피셜] '차량 사고' 아구에로, 화요일 훈련 복귀
- [SPOx모로코전] 분석: 리스크 노출한 ‘이청용 윙백’…정통 윙어에 ‘속수무책’
- [SPOx모로코전] 펄펄 날아다닌 모로코 2진…3진까지 점검한 여유
- [SPOx모로코전] '369일 만에 골'…슈팅까지 간 건 손흥민뿐
- [SPOx모로코전] '0-5 참패급 경기력' 위안 안되는 만회골
- [SPOx모로코전] 인터뷰: 신태용 "왜 WC 나갔느냐는 말 나올 만하다"
- [SPOx모로코전] 인터뷰: ‘주장’ 기성용, “완패 책임지고 비판 받아 들여야”
- [SPO CRITIC] '유럽 원정 2패' 신태용호가 잃은 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