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 3d gpu
바로가기
메뉴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세리에 BRIEFING] 이승우가 베로나를 선택한 이유…‘방송 무단 불참’ 한광성, 세리에B 득점 2위 올라

정형근 기자 jhg@spotvnews.co.kr 2017년 10월 02일 월요일
[스포티비뉴스] '스포티비뉴스'가 꼭 알아야 할 세리에A 소식만 엄선해 브리핑합니다. 2017-18시즌 10월 1주 차 '세리에A 브리핑'.

◆이승우가 베로나를 선택한 이유

이승우가 지난달 28일 엘라스 베로나 공식 입단식을 가졌다. 베로나 선수가 된 지 약 한 달여 만에 열린 입단식이다. 입단 초기부터 베로나는 이승우에게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메디컬 테스트 과정과 계약서 사인 순간을 구단 자체 영상 뉴스로 즉시 전했다. 

팀의 수비 불안으로 데뷔전이 늦어졌지만 기다린 보람이 있었다. 이승우는 지난달 24일 라치오와 리그 6라운드 경기에서 교체 출전해 19분 동안 그라운드를 휘저었다.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팀 내 최고 평점인 6.40점을 줬다.
▲ 이승우 ⓒ엘라스 베로나

공식 입단식에서 이승우는 당당한 포부를 밝혔다. 그는 베로나를 선택한 이유도 공개했다.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벨기에 등 제의가 있었지만 첫 번째 목표는 베로나였다. 이탈리아 베로나 도전하고 싶었다. 단장께서 많은 연락으로 신뢰를 주었다. 팀 생활을 하는 데 부담은 없다. 포지션에 관계없이 감독이 원하는 곳에서 뛰는 게 선수의 몫이다.”

이승우는 전혀 조급하지 않았다. 차분하게 몸 관리를 하며 팀에 적응하고 있다고 알렸다. 이승우의 세리에A 무대 도전은 이제 막 시작됐다. 
▲ 이탈리아 방송에 무단 불참한 한광성이 세리에B 득점 2위에 올랐다. ⓒEPA=연합뉴스

◆'무단 불참 논란' 북한 한광성, 세리에B 득점 2위

이탈리아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려다 무단으로 불참해 논란을 일으킨 한광성(19, 페루자) 시즌 6호 골을 성공했다. 한광성은 지난달 25일 이탈리아 공영방송 RAI의 스포츠 뉴스인 ‘도미니카 스포르티바’에 출연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한광성은 방송 시간까지 나타나지 않았다. 이탈리아 현지 언론들은 북한 당국이 한광성의 방송 출연을 막기 위해 구단과 선수 본인에게 압박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무단 불참 논란’은 경기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한광성은 1일 이탈리아 세리에B 브레시아와 경기에서 후반 4분 선제골을 넣었다. 이번 시즌 7경기에서 6골을 넣은 한광성은 세리에 B에서 프란시스코 카푸토(엔텔라)와 공동 2위에 올랐다.  

◆‘파죽의 7연승’ 나폴리, 세리에A 선두 질주

SSC 나폴리의 기세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나폴리는 1일 칼리아리를 3-0으로 꺾고 선두로 올라섰다. 마렉 함식은 7경기 만에 첫 골을 넣었다. 드리에스 메르텐스도 리그 7호 골을 넣으며 에딘 제코(AS로마)와 함께 득점 공동 3위에 올랐다. 선두에 올랐지만 나폴리는 앞으로 2연전이 중요하다. AS로마(15일), 인터 밀란(22일)과 차례로 리그 경기를 치른다. 유벤투스의 독주를 막고 있는 나폴리의 행보가 주목된다. 
▲ 아탈란타전에서 PK를 실축한 디발라

◆[유벤투스 2-2 아탈란타] 디발라 PK 실축…연승 행진 제동

유벤투스의 연승 행진이 ‘6’에서 멈췄다. 유벤투스는 2골을 먼저 성공했지만 아탈란타가 다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유벤투스는 후반 39분 페널티킥을 얻으며 승리의 기회가 생겼다. 그러나 키커로 나선 디발라가 실축했고 경기는 2-2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10골을 넣으며 득점 1위에 올라 있는 디발라는 이날 만큼은 팀의 영웅이 되지 못했다. 

◆[베로나 2-2 토리노] 7경기 만에 첫 필드골 성공한 베로나

베로나는 기적 같은 무승부를 기록했다. 베로나는 0-2로 뒤진 후반 42분 체르치가 이번 시즌 팀의 첫 필드골을 성공했다. 후반 추가 시간에는 토리노의 핸드볼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얻었다. 키커로 나선 파치니가 침착하게 골망을 흔들며 무승부를 이끌었다. 지난달 24일 라치오전에서 교체 투입되며 활약한 이승우는 결장했다.
▲ 에딘 제코의 최근 기세가 무섭다.
 
◆[AS로마 2-0 AC밀란] 에딘 제코, 5경기 연속 골+4연승

에딘 제코를 앞세운 AS로마가 리그 4연승을 달렸다. 제코는 후반 27분 팽팽한 균형을 무너뜨렸다. 제코는 강력한 중거리 슛으로 밀란의 골망을 흔들었다. 5경기 연속 골이다. AS로마는 4연승을 달리며 5승 1패를 기록했다. 반면 명가 재건을 노리는 AC밀란은 리그 최근 3경기에서 1승 2패를 기록하며 주춤했다.

글=정형근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 연예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