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글 김도곤 기자, 제작 영상 뉴스팀] 파티에서 소음으로 주민에게 피해를 줘 법정 출석을 요구 받은 루카쿠가 이를 거절했습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루카쿠가 LA의 법정 출석 요구를 거절, 변호사를 대신 보냈다"고 보도했습니다.

▲ 로멜루 루카쿠
루카쿠는 지난 프리시즌 기간에 LA의 비버리힐스에서 파리를 열었다가 주위 주민들에게 신고를 당해죠. 이유는 '너무 시끄러워서'입니다. 당시 경찰이 다섯 번이나 주의를 줬지만 루카쿠는 이를 무시했고 결국 체포됐습니다. 곧 풀려나긴했지만 10월 2일. 법정 출석을 요구받았습니다. 하지만 벨기에 대표팀에 소집됨에 따라 변호사를 대신 보냈고, 이 변호사는 루카쿠의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루카쿠의 사안은 경범죄에 해당하기 때문에 변호사를 대신 출석시켜도 문제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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