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성훈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한국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기대주 박성훈(한볕중)이 주니어 그랑프리 6차 대회 남자 싱글에서 17위에 머물렀다.

박성훈은 6일(한국 시간)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열린 2017~2018 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6차 대회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24.24점, 예술점수(PCS) 27.10점, 감점(Deduction) 1점을 합친 50.34점을 받았다.

첫 점프 과제는 트리플 플립에 이어지는 콤비네이션 점프였다. 첫 점프를 더블로 처리한 박성훈은 두 번째 점프를 뛰지 못했다. 더블 악셀과 트리플 러츠는 깨끗하게 뛰었고 스핀 3가지는 모두 레벨3를 기록했다.

1위는 78.83점을 받은 알렉세이 이로코프(러시아)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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