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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예선 3줄요약] '케인 결승골' 잉글랜드, 리투아니아에 찝찝한 승

김도곤 기자 kdg@spotvnews.co.kr 2017년 10월 09일 월요일

▲ 잉글랜드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세 줄로 요약한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유럽지역 예선 F조 10차전 리투아니아 vs 잉글랜드

1. 진출 확정 잉글랜드 vs 탈락 확정 리투아니아
2. 스리백 시도한 잉글랜드
3.
 케인 결승골, 이겼지만 찝찝한 잉글랜드

◆ 진출 확정 잉글랜드 vs 탈락 확정 리투아니아

월드컵 본선 진출이 확정된 잉글랜드와 탈락이 확정된 리투아니아의 대결이었다. 잉글랜드는 7승 2무 승점 23점으로 조 1위로 월드컵 본선을 확정한 상태로 리투아니아전을 치렀다. 반면 리투아니아는 1승 3무 5패 승점 6점으로 조 5위로 이미 월드컵 본선이 실패한 상태였다.

이에 잉글랜드는 윙크스, 머과이어 등 A매치 데뷔를 치르는 선수를 출전시키는 등 비교적 주전 일부를 빼고 경기를 치렀다.

◆ 스리백 시도한 잉글랜드

잉글랜드는 경기 결과가 중요하지 않은 만큼 변화를 줬다. 주전 선수들을 일부 뺀 것을 비롯해 포메이션에도 변화를 줬는데, 바로 스리백이다. 잉글랜드는 사우스게이트 감독 부임 초기 평가전에서 잠깐 스리백을 썼을 뿐 이후 줄곧 포백을 썼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서 스톤스, 킨, 머과이어 세 명의 중앙 수비수를 기용해 스리백 카드를 꺼냈다. 결과는 크게 눈에 띄지도, 크게 낙제점을 줄 정도도 아니었다. 경기 결과가 크게 중요하지 않았고 리투아니아도 최선을 다했지만 공격적으로 나서지 않아 한 번 사용한 스리백에 대한 평가를 내리기 어려웠다. 잉글랜드의 스리백은 향후 월드컵 본선을 앞둔 평가전에서 평가를 내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 케인 결승골, 이겼지만 찝찝한 잉글랜드

골은 이른 시간 나왔다. 전반 26분 머과이어가 올려준 공을 헨더슨이 페널티박스 안으로 뛰어들어가는 알리에게 연결했고, 알리가 공을 잡는 순간 리투아니아 수비수에게 반칙을 얻어 페널티킥을 만들었다. 이 페널티킥을 케인이 키커로 나서 성공시키며 골을 넣었고, 이 골은 결승골이 됐다. 잉글랜드는 지역 예선 10경기를 8승 2무 무패로 마쳤다.

본선 진출을 확정했지만 유종의 미를 거뒀다고 보기 힘든 마지막 경기였다. 원활하게 공격이 이뤄지지 않았다. 미드필드에서 공격진으로 창의적인 볼 배급이 없었고 케인, 알리, 래시포드의 개인 기량에 의해 공격 기회를 만들었다. 좋은 패스로 시작하는 공격이 나오지 않았다는 것은 잉글랜드의 숙제로 남았다.

▲ 해리 케인
◆ 경기 정보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유럽지역 예선 F조 10차전 리투아니아 vs 잉글랜드, 2017년 10월 9일 오전 1시. 리투아니아 빌뉴스 LFF 스타디움

리투아니아 0-1(0-1) 잉글랜드

득점자 : / 27' 케인(PK)

리투아니아(4-5-1) : 셰트쿠스; 보로브스키, 클리마비치우스, 기르드바이니스, 안드리우시케비치우스; 즐파, 셰르나스(76' 미툴레비시우스), 노비코바스, 베르비치카스, 슬리브카(90' 크베두카스); 체르니흐

잉글랜드(3-4-3) : 버틀랜드; 머과이어, 스톤스, 킨; 크레스웰, 헨더슨, 윙크스, 트리피어; 알리(81' 린가드), 래시포드(72' 스터리지), 케인

[영상] goal's 리투아니아 vs 잉글랜드 ⓒ 이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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