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FC 라이트급 잠정 챔피언 토니 퍼거슨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 기자] 토니 퍼거슨(33, 미국)은 지난 8일(한국 시간) UFC 216에 출전한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파이트머니 수령자였다.

케빈 리(25, 미국)를 3라운드 트라이앵글초크로 이겨 UFC 라이트급 잠정 챔피언에 오르고 승리 수당 25만 달러 포함해 50만 달러(약 5억 7,000만 원)를 받았다. 리는 25만 달러.

타이틀 11차 방어에 성공한 플라이급 챔피언 드미트리우스 존슨(31, 미국)은 계약상 승리 수당이 없다. 파이트머니 37만 달러에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 보너스 5만 달러를 합해 42만 달러(약 4억 8,000만 원)를 받았다.

전 헤비급 챔피언 파브리시우 베우둠(40, 브라질)은 데릭 루이스의 허리 부상으로 대회 당일 긴급 교체된 월트 해리스를 1라운드 1분 5초 만에 암바로 꺾었다. 파이트머니는 승리 수당 12만 5,000달러를 포함해 40만 달러(약 4억 6,000만 원)였다.

명승부를 합작해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 보너스 5만 달러씩을 받은 바비 그린과 란도 바나타는 비교적 파이트머니가 적은 편이었다. 그린이 2만 4,000달러(약 2,750만 원)였고 바나타가 2만 5,000달러(약 2,860만 원)였다.

언더 카드 출전 예정이었으나 자신의 상대 해리스를 베우둠에게 내준 마크 고드비어는 경기에 나서지 않았지만 승리 수당까지 3만 달러(약 3,400만 원)를 받았다.

UFC 216 파이트머니

토니 퍼거슨 50만 달러(승리 수당 25만 달러 포함)
케빈 리 25만 달러

드미트리우스 존슨 37만 달러(계약상 승리 수당 없음)+5만 달러(POTN)
레이 보그 10만 달러

파브리시우 베우둠 40만 달러(승리 수당 12만5,000달러 포함)
월트 해리스 2만8,000달러

마라 로메로 보렐라 2만4,000달러(승리 수당 1만2,000달러 포함)
칼린드라 파리아 1만2,000달러

베닐 다리우시 4만8,000달러(무승부로 승리 수당 없음)
에반 던햄 4만 달러(무승부로 승리 수당 없음)

코디 스테이먼 2만4,000달러(승리 수당 1만2,000달러 포함)
톰 뒤케누아 2만3,000달러

바비 그린 2만4,000달러+5만 달러(FOTN)
란도 바나타 2만5,000달러+5만 달러(FOTN)

폴리아나 보텔로 2만 달러(승리 수당 1만 달러 포함)
펄 곤잘레스 1만 달러

맷 슈넬 2만 달러(승리 수당 1만 달러 포함)
마크로 벨트란 1만4,000달러

존 모라가 6만8,000달러(승리 수당 3만4,000달러 포함)+5만 달러(POTN)
마고메드 비불라토프 1만7,000달러

브래드 타바레스 7만4,000달러(승리 수당 3만7,000달러 포함)
탈레스 레이테스 5만7,000달러

마크 고드비어 3만 달러(승리 수당 1만5,000달러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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