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롱도르 최종 후보 30인 발표 ⓒ프랑스 풋볼 홈페이지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프랑스 풋볼'이 9일과 10일(한국 시간) 양 일에 걸쳐 2017년 발롱도르의 최종 후보 30인를 공개했다.

'프랑스 풋볼'은 9일 루이스 수아레스(바르셀로나), 세르히오 라모스(레알 마드리드), 얀 오블락(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필리피 쿠치뉴(리버풀), 드리스 메르텐스(나폴리),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 파울로 디발라(유벤투스), 마르셀루(레알 마드리드), 은골로 캉테(첼시)를 포함한 10인을 공개했다.

이후 10명에 5명을 추가 공개했다. 추가 공개된 후보는 해리 케인(토트넘), 다비드 데 헤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에딘 제코(AS 로마),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다.

프랑스 풋볼을 최종 30을 공개했다. 앙투앙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토니 크로스(레알 마드리드), 잔루이지 부폰(유벤투스), 사디오 마네(리버풀), 라다멜 팔카오(AS모나코)를 비롯해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도르트문트), 에딘손 카바니(파리 생제르맹), 마츠 훔멜스(바이에른 뮌헨),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에덴 아자르(첼시), 레오나르도 보누치(유벤투스), 이스코(레알 마드리드),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이 최종 30인 후보에 선정됐다.

발롱도르는 지난해부터 국제축구연맹(FIFA)과 별개로 독자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분리 운영한 첫해 수상자는 호날두다. 리그와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한 호날두와 개인 기록에서 월등한 메시의 2파전이 유력하다. 

▲ 발롱도르 수상이 유력한 호날두와 메시(왼쪽부터)

◆최종 후보 30人(발표 순서)

루이스 수아레스(바르셀로나), 세르히오 라모스(레알 마드리드), 얀 오블락(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필리피 쿠치뉴(리버풀), 드리스 메르텐스(나폴리),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 파울로 디발라(유벤투스), 마르셀루(레알 마드리드), 은골로 캉테(첼시), 앙투앙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토니 크로스(레알 마드리드), 잔루이지 부폰(유벤투스), 사디오 마네(리버풀), 라다멜 팔카오(AS모나코),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도르트문트), 에딘손 카바니(파리 생제르맹), 마츠 훔멜스(바이에른 뮌헨),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에덴 아자르(첼시), 레오나르도 보누치(유벤투스), 이스코(레알 마드리드),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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