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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예선 3줄요약] '기적은 없었다' 2-0승에도 네덜란드 탈락-스웨덴PO행

이종현 기자 ljh@spotvnews.co.kr 2017년 10월 11일 수요일

▲ 로번이 맹활약했지만 결승 진출엔 실패한 네덜란드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세 줄로 요약한 2018 러시아월드컵 유럽지역 예선 A조 10차전, 네덜란드 vs 스웨덴.

1.전반:로번이 불을 붙였다

2.후반:도스트의 투입이 자충수 됐다

3.기적은 없었다, 현실만 있었을 뿐

▲ 네덜란드v스웨덴 ⓒ김종래 디자이너

◆전반:로번이 불을 붙였다

네덜란드는 플레이오프행 희망을 살리기 위해 최소 8골 이상을 득점해야 했다. 전반 15분 아르연 로번이 페널티킥을 넣을 때까지만 해도 좋았다. 하지만 스웨덴이 버스를 세우기 시작했다. 자기 진영에 사실상 모든 선수를 내렸다. 네덜란드는 계속해서 두드렸지만 추가 골이 쉽게 나오지 않았다. 전반 36분 케니 테테가 날린 완벽한 기회를 날렸다. 절망적인 전반으로 끝날 뻔했는데 전반 39분 로번이 정교한 킥으로 한 골 더 보탰다. 네덜란드의 불씨를 살렸다.

후반:도스트의 투입이 자충수 됐다

전반 2골을 넣었지만 여전히 아드보카트 감독은 급했다. 앞으로 6골이 더 필요했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빈센트 얀선을 대신해 바스 도스트를 최전방 공격수로 기용했다. 도스트는 196cm의 거구로 제공권을 앞세운 축구를 하겠다는 계산이었다. 아드보카트 감독의 판단은 최악의 한 수가 됐다. 도스트가 투입된 이후 네덜란드 공격이 경직됐다. 전반 유기적인 패스워크는 없었다. 네덜란드는 스웨덴의 단단한 버스에 고전하며 후반 45분을 보냈다.

◆기적은 없었다, 현실만 있었을 뿐

기적을 노린 네덜란드는 전반까진 좋았다. 필요한 8골 중 2골을 뽑았다. 분위기도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후반 체력이 떨어졌고, 스웨덴이 노골적으로 내려섰다. 도스트의 투입은 자충수가 됐다. 여러 가지 악재 속에 네덜란드가 노린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다. 현실만 남았다.

◆경기정보

2018년 러시아월드컵 유럽지역 예선 A조 10차전 네덜란드 vs 스웨덴, 2017년 10월 11일 오전 3시 45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아레나

네덜란드 2-0(2-0) 스웨덴

득점자: 15'로번(PK), 39'로번(도움:바벨) / 

네덜란드(4-3-3) 1.실러센; 2.테테(12.얀마트 71'), 3.레키크, 4.반 다이크, 5.아케; 8.필헤나, 10.베이날둠(20.클라센 71'), 6.블린트; 11.로번, 9.얀센(21.도스트 46'), 7.바벨 /감독:딕 아드보카트

스웨덴(4-2-3-1) 1.올센; 2.루스티그, 3.린델뢰프, 4.그란크비스트, 6.아우구스틴손; 17.클라에손(15.스벤손 67'), 7.라르손(5.올손 81'), 13.요한손, 10.포르스베리; 20.토이보넨(21.텔린 76'), 9.베리 /감독:얀 안데르손

[영상][러시아WC] '로번 멀티골' Goals 스웨덴 vs 네덜란드 골모음 ⓒ스포티비뉴스 정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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