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상민과 배우 장희진이 '살짝 미쳐도 좋아' 진행을 맡는다. 제공|SBS
[스포티비스타=이호영 기자] 가수 이상민과 배우 장희진이 SBS 신규 예능 프로그램 MC로 호흡을 맞춘다.

두 사람은 SBS가 오는 28일 토요일 심야에 첫 방송하는 새 예능프로그램 '살짝 미쳐도 좋아' 진행을 맡게됐다. '살짝 미쳐도 좋아'(이하 '살미도')는 매회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이 게스트로 출연, 빠져있는 취미와 관심사를 소개하고 그 모습을 엿보는 프로그램이다.

게스트들이 각자 생활과 성향에 맞게 '욜로(YOU ONLY LIVE ONCE)' 라이프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에게 트렌디 한 욜로 라이프 정보와 일상에 대한 공감을 얻을 예정이다. 또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스타의 모습으로 신선한 재미까지 동시에 잡겠다는 계획이다.

최근 SBS '미운우리새끼'를 비롯,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상민은 궁상맞으면서도 럭셔리함을 잃지 않는 '궁셔리' 인생을 즐기고 있다. 실제로 다양한 아이템 저가 쇼핑하기, 정수리 셀카 찍기 등 이색 취미에 빠져있는 만큼 '살미도'에 출연하는 게스트들과의 공감을 자아내는 진행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장희진은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과 우아함을 갖춘 진행으로 매회 다양한 팔색조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두 사람이 호흡하는 '살짝 미쳐도 좋아'는 오는 28일 밤 12시 25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또 29일 오전 11시 30분 SBSfunE, 10월 30일 오후 9시 SBSPlus, 10월 30일 오후 11시 SBSMTV에서도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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