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고와 고려대를 거쳐 1996년 LG 트윈스에 입단한 손혁 코치는 2004년까지 LG 트윈스를 비롯해 KIA 타이거즈, 두산 베어스에서 선수로 활약했으며, 은퇴 후 미국으로 건너가 지도자 및 재활트레이닝 교육을 받기도 했다.
2009년,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투수 인스트럭터로 참여했으며, 2014년부터 2016년까지 넥센 히어로즈 투수코치를 역임했다.
손혁 코치는 시즌 종료 후 휴식을 취하고 있는 선수단이 훈련을 시작하는 19일(목)부터 본격적으로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