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호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김재호(32, 두산 베어스)가 일본 현지 날씨 문제로 교육 리그에 참가 결정을 취소했다.

두산은 12일 '김재호가 13일부터 15일까지 일본에서 머물며 교육 리그에 참가하기로 했다'고 알렸다. 두산 관계자는 "본인이 경기를 조금 더 치를 필요가 있다고 해서 교육 리그 2경기에 참가하기로 결정했다. 13일 오전 비행기를 타고 일본으로 출국해 난고구장에서 14일 세이부전, 15일 야쿠르트전을 치르고 귀국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약 20분 뒤 "14일과 15일 모두 비 예보가 있어서 급작스럽게 교육 리그에 참가하지 않기로 결정을 바꿨다"고 정정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