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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당한 아구에로, 안전벨트가 살렸다

김도곤 기자 kdg@spotvnews.co.kr 2017년 10월 12일 목요일

▲ 세르히오 아구에로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세르히오 아구에로(29)가 안전벨트 덕분에 큰 부상을 면했다.

아구에로는 9월 29일(한국 시간) 콜롬비아 뮤지션 말루마의 콘서트를 보기 위해 택시를 타고 이동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갈비뼈가 골절되는 큰 부상으로 장기 결장이 예상됐다. 하지만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팀 훈련에 복귀했다.

아구에로는 12일 아르헨티나의 'TyC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더 큰 사고로 번지지 않은 원인을 안전벨트로 꼽았다. 아구에로는 "안전베트를 한 덕분이다. 지금 이렇게 이야기할 수 있는 것도 사고 당시 안전벨트를 했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교통사고를 당한 와중에도 경기를 생각한 아구에로다. 아구에로는 "병원 도착 후 의사에게 스토크전에 출전할 수 있는지 물었다"며 경기를 향한 열정을 나타냈다.

스토크전은 14일이다. 경기 출전 여부는 미지수지만 빠르게 회복하면서 스토크전 출전도 가능할 전망이다. 아구에로는 화요일에 가벼운 훈련을 시작했고 그 다음 날 훈련도 무리 없이 마쳤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맨시티가 아구에로의 몸상태를 확인했고 스토크전 출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무리한 결정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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