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권창훈이 네이마르와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에서 활약하고 있는 권창훈의 소속팀 디종FCO가 오는 14일 밤 11시 50분 파리 생제르망(이하 PSG)과 리그앙 9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8라운드 스트라스부르전에서 교체 5분만에 시즌 2호골을 기록한 권창훈이 PSG와의 경기에서도 활약할 수 있을지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확인할 수 있다. TV 중계는 스포티비+(SPOTV+)에서 시청 가능하다.
 
 PSG는 명실상부한 최고 명문 클럽 중 하나다. 시즌 개막 7승 1무로 ‘디펜딩 챔피언’ AS모나코를 제치고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며, 27골을 넣는 동안 실점은 5점에 불과하다. 이번 시즌에는 바르셀로나의 ‘MSN라인’을 이루고 있던 네이마르와 여러 강팀이 눈독들이던 유망주 음바페를 데려와 축구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에 비하면 권창훈의 소속팀 디종의 전력은 객관적으로 열세다. 8라운드를 치르는 동안 1승 3무 4패에 그쳐 리그 17위에 올라 있으며, 득점보다 실점이 7점이나 많다. 지난 시즌에도 17위를 기록해 간신히 강등권을 벗어난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 팬들 사이에서는 ‘코리안 리거’ 권창훈이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즐비한 파리 생제르망과 경기를 치른다는 사실 만으로 기대감이 높다. 시즌 초반 부상으로 인해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음에도 2골이나 성공시키며 상승세를 보인 권창훈이 PSG와의 경기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확인할 수 있다. TV 중계 시청은 스포티비+(SPOTV+)에서 가능하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는 국내 최초 유료 온라인 스포츠 플랫폼이다. UFC, NBA, WTA, JLPGA 등 다양한 종목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지난 달에는 라리가, UCL, UEL 전 경기와 프리미어리그 라운드당 최대 8경기를 시청할 수 있는 축구 PACK(월 12,000원, 부가세 별도)을 출시하기도 했다. TV채널을 시청할 수 있는 ‘베이식’은 월 9,800원(부가세 별도), VOD까지 이용 가능한 ‘스탠더드’는 월 12,000원(부가세 별도)에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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