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불 밖은 위험해' 포스터. 제공|MBC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MBC 측이 ‘이불 밖은 위험해’의 정규 편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MBC 관계자는 13일 스포티비스타에 “파일럿 예능 ‘이불 밖은 위험해’의 정규 편성에 대해 정해진 바 없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지난 8월 말 방송된 파일럿 예능 ‘이불 밖은 위험해’가 정규 편성을 확정 지었다고 보도했다.

지난 8월 말 방송된 ‘이불 밖은 위험해’는 배우 이상우, 하이라이트 용준형, 엑소 시우민, 박재정, 워너원 강다니엘 등 ‘집돌이’들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휴가를 즐기는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 3회로 제작된 ‘이불 밖은 위험해’는 신선한 콘셉트와 개성 넘치는 출연진들의 케미로 높은 화제성을 기록하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 바 있다.

하지만 MBC노조는 9월 4일 경영진 퇴진과 방송 정상화를 요구하며 총파업에 돌입했다. 총파업 중인 MBC로서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론칭 하거나 논의하는 것은 쉽지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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